이름
휴대폰
  • 카카오톡상담
  • 전화상담

커뮤니티

온라인 상담
제 심리상태가 궁금합니다.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9-02-09 21:39 조회수 987
제가(남 49세)12월1일, 46세 여자분이 1월1일
3명이 한조 남자는 저한명(5명이 여자 62 54 53 46   저49)  (입사는 8개월째가 제일 길어요)

업무는 너무 단순해서 한달이면 충분히 익힘니다.

근데 46된 여자분이 먼저 말거는걸 거의 못봤어요! 어느누구든요!
묻는말에는 친절할 정도로 대꾸해줍니다.  그리니 나머지 저포함 4명이 다 좋아합니다.

근데 정말 무서운게 우연히 알아는데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사람들 말을 잘들어요!
이렇게 하고 있다는걸 최근에 우연히 알아습니다.(퇴근시 말하다가요)
저는 잘해주고 한달차이라 그런지 그사람이 오히려 시키는식? 아주가끔?

회사에서 일 밥먹을때 언니가 네프킨하면,  아무말도 안하고 건네 줍니다.
일하다가 물도 자신이 잠그면 될걸 물잠궈하면 46세 된분은 그냥 잠굽니다.
그밖에도 많아요
늦게 들어와서 언니들 말을 거절을 못해요

내가하도 화가나 그 언니에게 사소한건 직접하세요 하니까,
언니분이 화를내고, 46세된분이 이러면 저 여기 못있어요, 
저 일은 제가 알아서 할께요 이러는면서 저한테 46세된분이 화를 내요

미치는 줄 알아습니다.  그러면서 그 나이 많은 여자분 비위마추니라 계속말하더군요
이사람은 어떠한 사람인지 심리상태가 궁금합니다.

46세 분의 말을 추측해보면 마음속에 혹시 내가 거절하면 버려질까봐 즉,회사에서 잘릴까봐 눈치를 보게 되는 건 아닐지 생각됩니다.    또한, 억압된 화난감정이나 욕구가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그것과 정반대의 친절한 행동으로 바꾸어 자신을 방어하고 있구요.  관계가 틀어지는 것을 무척 두려워하고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 하시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직접 물어 그 마음을 들어보는 것이겠지요.  거절하고 내 의사를 내면 어떤일이 벌어질 거 같은지 그 46세 분에게 물어보세요.   어떤게 두려운지...   사람들은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가장 자신에게 대처하기 편했던 대처능력을 쓰며 생활하는데 46세분은 살아오면서 맞춰주며 사는 것이 자신에게 편해서 여지껏 해왔던 사회생활 패턴대로 살아오고 있는 것이라 당장은 질문자님의 조언인 내가 거절도 하고 주장 표현한다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도 그 분이 답답하고 안타까워 이렇게 질문을 올리신거 같구요.

자신이 꼭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의 부탁의 거절을 해도 회사에 있을 수 있다는 경험을 자주 겪게 된다면 그 46세 분의 생각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공지 온라인 상담 이용 안내 관리자 17-08-16 8,769
193 너무 우울해서 힘들어요 Secret 김민자 19-03-05 18
192  └ RE 너무 우울해서 힘들어요 Secret 관리자 19-03-05 19
191 무기력하고 우울해요 Secret 김00 19-03-05 18
190  └ RE 무기력하고 우울해요 Secret 관리자 19-03-05 17
189 여자친구와 성격차이로 힘들어요 권순녀 19-02-12 607
188  └ RE 여자친구와 성격차이로 힘들어요 관리자 19-02-12 601
187 제 심리상태가 궁금합니다. 궁금이 19-02-09 521
186  └ RE 제 심리상태가 궁금합니다. 관리자 19-02-09 988
185 제가 소아성애자인가 걱정됩니다. Secret 중 2남 19-02-09 16
184  └ RE 제가 소아성애자인가 걱정됩니다. 관리자 19-02-09 635
<< 1 2 3 4 5 6 7 8 9 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