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하고 나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힘이 되었을텐데 혼자있는 상황이 많아서 무척 힘들었을 것 같아요.
우울해지면 나만 고립된 것 같은 기분에 빠질 수 있습니다.
다른이들과 계속 연락하며 관계를 지속하다보면 우울한 기분에서 어는정도는 벗어날 수 있어요. 가까운 이들에게 전화를 하거나 가끔 약속을 잡으며 혼자있는 시간을 줄이시길 바래요.
우울증 약처방을 받기전에 보통 간단한 검사를 하는데요. MMPI ,SCT, BDI 정도 합니다.
종합심리검사는 아무래도 비용면에서 부담이 되니까 정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때 합니다.
검사 후 약이 필요하면 약을 처방해 주실거예요.
질문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우울할때에는 부정적, 비관적 생각이 계속 들게 되어 무기력감에 빠질 수 있습니다.
힘들어 하시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정확히 진단받고 약처방 받으면서 인지치료로 심리상담을 병행하한다면 나아지실거예요.